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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회수와 대사증후군과의 상관 관계♡

헤라57 2023. 5. 22. 23:01

♡ 식사 회수와 대사증후군과의 상관 관계♡


인터넷



     인하대 신다연 교수팀,ㅡ 성인 2만2000여명
      분석 결과


        하루 두 끼만 먹는 남성은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6%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신다연 교수팀이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2만2699명(남 9675명, 여 1만3024명)을
대상으로 식사 행태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3.8%였다.

    하루 세 끼 식사를 모두 챙기는 사람은
하루 한 끼 식사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많고,
소득이 높으며, 체질량지수(BMI)가 낮았다.

   하루 두 끼 식사하는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세 끼 식사하는 남성보다 16% 높았다.

   복부 비만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위험도
각각 21%, 16% 높게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남성의 대사증후군ㆍ
복부 비만ㆍ혈중 중성지방 수치 증가 위험은
세 끼 모두 챙기는 남성보다 각각 22%ㆍ28%
ㆍ20% 높았다.

   하루 한 끼를 결식하더라도 아침을 거르는 것이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높이는 셈이다. 

   아침과 저녁 식사만 하는 남성은 세 끼 식사하는
남성보다 공복 혈당이 높을 가능성이 거의 5배였다.

    아침을 거른 여성의 공복 혈당이 높을 가능성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가능성은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여성의 1.2배였다.

   저녁을 거른 여성은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여성보다 공복 혈당이 낮았다.  

    신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남성이
하루 두 끼 식사하면 세 끼 모두 챙기는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아침을
거르면 남녀 모두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졌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 저널(Nutrition Journal)' 최근호에 실렸다.​


이해나 기자.  입력 2023. 5. 22. 11:07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하대 신다연 교수팀,ㅡ 성인 2만2000여명
      분석 결과


        하루 두 끼만 먹는 남성은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6%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신다연 교수팀이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2만2699명(남 9675명, 여 1만3024명)을
대상으로 식사 행태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3.8%였다.

    하루 세 끼 식사를 모두 챙기는 사람은
하루 한 끼 식사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많고,
소득이 높으며, 체질량지수(BMI)가 낮았다.

   하루 두 끼 식사하는 남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세 끼 식사하는 남성보다 16% 높았다.

   복부 비만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위험도
각각 21%, 16% 높게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남성의 대사증후군ㆍ
복부 비만ㆍ혈중 중성지방 수치 증가 위험은
세 끼 모두 챙기는 남성보다 각각 22%ㆍ28%
ㆍ20% 높았다.

   하루 한 끼를 결식하더라도 아침을 거르는 것이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높이는 셈이다. 

   아침과 저녁 식사만 하는 남성은 세 끼 식사하는
남성보다 공복 혈당이 높을 가능성이 거의 5배였다.

    아침을 거른 여성의 공복 혈당이 높을 가능성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가능성은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여성의 1.2배였다.

   저녁을 거른 여성은 하루 세 끼 식사하는
여성보다 공복 혈당이 낮았다.  

    신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남성이
하루 두 끼 식사하면 세 끼 모두 챙기는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아침을
거르면 남녀 모두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졌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 저널(Nutrition Journal)' 최근호에 실렸다.​


이해나 기자.  입력 2023. 5. 22. 11:07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