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치료 후에 2차 암 예방하는 방법 ♡
♡ 유방암 치료 후에 2차 암 예방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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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2차 암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기때문에
더욱 예방이 중요하다.
2차 암 예방법은?
2차 암과 재발, 전이의 차이
2차 암은 암세포가 완벽하게 제거된 후,
원래 있던 암과 무관하게 새로 발생한 암이다.
몸에 남아있던 암세포로 인해 생기는 전이, 재발과는 차이가 있다.
암의 원인이 된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했거나, 암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항암, 방사선 치료와 약제 등이 주된 발생 원인이다.
발생률 높은 암 검진해야
2차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신에게 발생하기 쉬운 2차 암을
확인하는 검진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주요 암 종별 2차 암 발병 위험***
1. 위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대장암 위험 1.5배, 유방암 위험 2배 높다.
2. 간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식도암 위험 2배, 위암‧대장암
위험 1.2~1.4배, 난소암 위험 3~4배 높다.
3. 대장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위암 위험 1.5~2배, 유방암‧부인과암(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1.5~3배, 갑상선암 3배 높다.
4. 폐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위암 위험 1.4배, 대장암 위험 1.3배, 갑상선암 위험 2~4배 높다.
5. 유방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위암‧대장암‧자궁내막암‧난소암 위험 1.2~2.5배, 갑상선암 위험 3배 높다.
6. 전립선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방광암 위험 2.3배, 직장암 위험 1.3배 높다.
7. 갑상선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위암·대장암 위험 1.3배, 유방암 위험 1.2~2배, 신장암 위험 2~4배 높다.
***2차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A. 한 잔의 술도 안 돼
암 생존자는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술은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등급 발암물질이다.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하루 한 잔의 술도 치명적이다.
두경부암 환자가 하루에 두 잔 이상
술을 마시면 2차 암 발생 위험이 30%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B. 금연은 필수
담배 속 니코틴을 비롯한 화학물질은
암세포를 자극해 2차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또, 담배를 피우면 면역세포 활동이 약해져
암세포 성장을 막지 못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에 따르면,
흡연하는 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암 생존자보다 2차암 발생률이 2배 더 높다.
C. 적정 체중 유지해야
암 생존자는 체중이 중요하다.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몸속 지방세포가 많아지면ㅡ
염증세포도 덩달아 증가하며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고도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2차 암 발생 위험이 약 41% 더 높다고
국립암센터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각종 영양소를 균형있게 골고루 챙겨 먹되,
짜거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평소에도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최지우 기자. 2023/01/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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