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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분이라도 숨차도록 뛰면ㅡ암 위험 크게 낮아진다♡

헤라57 2023. 8. 20. 19:02

♡하루 3~5분이라도  숨차도록 뛰면ㅡ암 위험 크게 낮아진다♡


인터넷


   “3분 이상 격렬한 활동 큰 효과” 연구 결과
연구진 “생활 속의 작은 운동 도움된다” 조언

    출근길에 서두르느라 뛰거나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등의 행동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은 미 의사협회 종양학 학술지 ‘자마 온콜로지(JAMA Oncology)’에 실린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퍼킨스센터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2만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호흡량을 증가시키는 격렬한 운동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과거의 통계가 바탕이 됐다.



    그 결과 계단을 급히 올라가거나 지하철로 서둘러 뛰어가는 등 하루에 최소 3분 이상 격렬한 신체 활동이 암 발병 억제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들의 암 발병 위험은 17%~18% 더 낮았고, 13가지 유형의 암 중 하나는 발병 위험이 30% 가까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신체 활동과 암 발병률 감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 있었다.

    2022년에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연간 46,356건의 암 발병 사례 중 3%는 운동으로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연구 결과는 거의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이는 연방 보건 당국에서 권장하는 최소 운동 시간이기도 하다.

    연구진은 “운동을 하려면 30분이란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운동과는 별개로 일상에서 높은 강도로 움직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의 원리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대학 암센터에서 건강 및 일상의학 담당자인 트레이시 크레인도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150분가량 운동을 하는 게 좋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운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츠버그대학 메디컬 센터 힐만 암 센터의 운동 종양학 교수 캐슬린 슈미츠는 “이는 매우 도발적인 발견”이라면서도 “사람들은 가벼운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 몇 분이라도 격렬하게 움직이도록 설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크레인은 “계단을 이용하거나 주차를 먼 곳에 해서 조금 더 걷는 등 생활 속의 작은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여유롭게 천천히 움직이지 말고, 빨리 보고 싶은 누군가를 만나러 가듯 빠르게 걸으라”고 덧붙였다.

최승우. 입력 2023. 8. 20. 11:51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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