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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술·운동보다도… 암 사망에 영향을 주는 것♡

♡체중·술·운동보다도… 암 사망에 영향을 두는것♡ 암 사망과 연관된 위험 요소에는 '흡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성인의 암 발병 40%와 사망 44%는 금연과 체중 관리 등의 생활 습관 변화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는 2019년 미국에서 30세 이상 성인들에게 발생한 암 사례 및 이로 인한 사망과 함께 암 발병과 사망을 이르게 하는 18개의 위험 요소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2019년 미국에서 30세 이상 암 발생 환자는 178만 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59만5700명으로 보고됐다. 연구 결과, 2019년 발생한 암 건수 중 71만3300건(40%) 및 암으로 인한 사망 26만2100건(44%)은 예방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의한 것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토마토는 전립선암ㆍ유방암에, 케일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토마토는 전립선암ㆍ유방암에, 케일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토마토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식품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Fox News) 자료를 토대로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1.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빨갛게 보이는 작용을 하는 색소인데 보통 잘 익은 토마토 1㎏ 안에 0.02g 정도가 들어있다. 동물 실험이나 암세포 실험에서 라이코펜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등을 막아내는 효과가 ..

카테고리 없음 2023.12.07

♡고용량 비타민C 영양제, 폐암 예방 효과 없다♡

♡고용량 비타민C 영양제, 폐암 예방 효과 없다♡ 비타민C 섭취가 폐암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음식이 아닌 영양제로 섭취할 때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은 1992~2018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렇게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분석 결과 음식을 통한 비타민C 섭취는 폐암의 위험성을 18% 낮췄지만, 영양제와 같이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면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다. 메타분석에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와 엠베이스(EMBASE)에서 검색된 논문들이 사용됐다. 명 원장은 "비타민C에는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종'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며 "하지만 분석 결과 비타민C를 음식으로 섭..

카테고리 없음 2023.11.28

♡자연 방목한 양고기, 소고기 암세포와 싸우는 물질 풍부♡

♡자연 방목한 양고기, 소고기 암세포와 싸우는 물질 풍부♡ “장쇄 지방산 ‘트랜스 바세닉산(TVA)’, 암 환자 치료에 도움 기대” 양고기 속 장쇄 지방산 '트랜스 바세닉산(TVA)'이 암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 양 등 방목 동물의 고기와 젖으로 만든 유제품 속 특정 물질이 종양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소고기, 양고기 및 유제품에 들어 있는 지방산 '트랜스 바세닉산(TVA)'이 종양에 맞서 싸우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와 양 등 방목 동물의 육류 및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장쇄 지방산인 트랜스 바세닉산(TVA)이 종양에 침투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인 세포..

카테고리 없음 2023.11.26

♡ 생으로 먹는 채소ㆍ 익혀 먹어야 하는 채소♡

♡ 생으로 먹는 채소ㆍ 익혀 먹어야 하는 채소♡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면 배변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흡수하기 힘들고 사람에 따라서는 복부 팽만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채소는 ’난소화성 고분자물질‘인 식이섬유 덩어리다. 체내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일수록 더 그렇다. 사실 채소는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가장 높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소들은 섬유질이라 불리는 단단한 구조에 둘러싸여 있다. 제아무리 잘게 씹어도 대장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생채소는 복부 팽만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식이섬유가 대장을 지나가면서 각종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돕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3.11.22

♡암 환자가 쌀밥-고기 먹는 이유 vs 암 예방 식단은?♡

♡암 환자가 쌀밥-고기 먹는 이유 vs 암 예방 식단은?♡ [김용의 헬스앤] 현미 등 통곡물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암 환자는 쌀밥을 먹어 체력을 키우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 "무엇이든 잘 먹어요. 고기, 채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암에 걸리면 우울감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독한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입 안 상처까지 생기면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다. 암 환자는 가족이 음식을 권해도 짜증을 내며 피하는 경우도 있다. 억지로 한 숟가락 입에 넣다가 곧바로 토하기도 한다. 한 두 끼도 아니고 며칠 지속되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치료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체중이 많이 빠지고 근육이 급속히 줄어드는 근감소증 징후까지 보이면 비상 상황..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암세포 분열 막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돼♡

♡암세포 분열 막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돼♡ 암세포 분열을 막아 종양 성장을 늦추거나 차단시키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암세포 분열을 막아 종양 성장을 늦추거나 차단시키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개발됐다. 암은 체내 곳곳에 생기며, 암세포는 면역체계를 회피해 끊임없이 분열한다. 암세포 분열 주기를 억제하는 항암 치료, 암세포 자체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 등이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이 암세포가 세포 분열을 자연적으로 차단하는 microRNA-34a를 흡수해 종양을 공격하게 하는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microRNA-34a는 리보핵산의 짧은 이중 가닥으로, 건강한 세포에서는 microRNA-34a가 풍부하지만 암 세포에서는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암 치..

카테고리 없음 2023.09.08

♡ 커피+달걀 후라이ㅡ철분 흡수율 낮춤♡

♡ 커피+달걀 후라이ㅡ철분 흡수율 낮춤♡ 철분이 풍부한 식품들.. 달걀과 커피는 철분 짝궁으로는 안맞아 달걀은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커피나 뜨거운 차를 같이 마시면 철분을 흡수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철분은 신체에 산소를 운반하고, 적혈구 생성과 신진대사를 돕는다. 철분이 부족하면 몸이 피곤하고 축 처지거나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철분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음식이다. 하루에 필요한 철분 섭취량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다. 남성은 8㎎. 여성은 50세 때까지 18㎎이 필요하지만 이 후에는 8㎎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임신 중이라면 27㎎ 정도가 필요하다. 단, 채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권장량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한다. 우리 몸은 동물성 식품에서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03

♡밀가루 음식 자주 먹으면 ‘장’이 줄줄ㅡ마른비만 유발 입증 ♡

♡밀가루 음식 자주 먹으면 ‘장’이 줄줄ㅡ마른비만 유발 입증 ♡ “밀가루 너무 자주 먹지 마세요. 자칫하면 큰일 납니다.” 날씬 하다고 밀가루를 과다섭취할 경우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해 마른비만 등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마른비만은 겉보기엔 말라 보이지만 체중에 비해 지방비율이 매우 높은 상태를 말한다. 근육에 쌓인 지방으로 인해 몸의 대사가 저하되고 체내 기능이 떨어지면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식품연구원 박호영 박사 연구팀은 장기간 밀전분(밀가루) 과다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장이 새는 장누수증후군을 초래해 마른비만, 지방간, 대사성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어떻게 운동해야 사망률 50% 낮추는 최적 운동 조합일까?♡

♡어떻게 운동해야 사망률 50% 낮추는 최적 운동 조합일까?♡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닥터 이은봉의 의학연구 다이제스트] 지난 27일 오전 강원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7회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 대회가 열려 자전거 동호인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적절히 운동하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등도 강도(빠른 걷기 정도)와 격렬한 강도(조깅, 사이클링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섞어서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조합을 어떻게 해야 최적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최근 미국 의사협회지 내과 편에 최적 운동 조합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는 평균 나이 46세 미국인 50만7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의 운동 패턴을 조사한 후 평균 10년간 추적 관..

카테고리 없음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