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재발ㅡ15분 만에 영상 진단♡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진단, 편의성 개선 기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한상원 교수가 유방암 전이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상대로 '18F-FES PET 검사'를 시행 중이다. 그간 조직검사로 진단이 어렵던 재발·전이 유방암을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으로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국내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처음 입증한 방법이다. 최근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재발·전이 유방암 진단 가이드라인으로 '18F-FES(Fluoroestradiol) PET 검사'를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NCCN은 국제적인 암 치료 기준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18F-FES PET 검사는 '18F-FES' 약물을 주입한 후 PET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으로,..